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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화성-11형’ 20여발 활용해 우크라이나 공격”…KN-02 ‘독사’인 듯

시간:2024-03-29 08:44:26 출처:레인보우웨이브뉴스 작성자:여가 읽기:323次

“러, ‘화성-11형’ 20여발 활용해 우크라이나 공격”…KN-02 ‘독사’인 듯

우크라 보안국 발표…24명 사망·100여명 부상北 도태시킨 SRBM KN-02 러시아 제공 가능성우크라이나 보안국(SBU)은 22일(현지시간) 러시아가 여러 차례 우크라이나를 공격하는 과정에서 북한의 ‘화성-11형’을 사용했다고 발표했다. 우크라이나가 자국에서 북한 무기가 사용된 증거라며 공개한 미사일 파편 사진. [우크라이나 보안국(SBU) 제공=연합][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공격에 북한의 단거리탄도미사일(SRBM)을 활용한 것으로 나타났다.우크라이나 보안국(SBU)은 22일(현지시간) 러시아가 여러 차례 우크라이나를 공격하는 과정에서 북한의 ‘화성-11형’을 사용했다고 발표했다.보안국은 북한제 미사일 공격으로 민간인이 최소 24명 숨지고 100여명이 다쳤다고 밝혔다.이어 북한제 미사일이 지난해 12월30일 우크라이나 남동부 자포리자 지역에 떨어졌으며 지난달에는 수도 키이우의 한 아파트를 타격했다고 설명했다.또 같은 달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 지역 마을 5곳과 하르키우 지역에도 북한제 미사일이 발사돼 다수의 사상자를 냈다고 덧붙였다.러시아가 지난해 12월 말부터 1월까지 우크라이나 전역을 향해 대규모 미사일 공습을 실시할 때 북한제 미사일을 활용한 셈이다.보안국이 언급한 화성-11형은 ‘독사’로 불리는 북한의 고체연료 기반 지대지 SRBM KN-02를 가리키는 것으로 보인다.KN-02는 북한이 구 소련의 단거리미사일 SS-21을 개량한 것으로 길이 6.4m, 지름 0.65m, 탄두중량 500㎏, 최대 사거리는 170㎞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북한은 2010년대 중반 KN-02를 실전배치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최근 북한판 이스칸데르(KN-23)와 북한판 에이태큼스(KN-24), 초대형방사포(KN-25) 등 이른바 신형 단거리 3종 세트 개발 및 시험 뒤 이들 미사일로 대체했을 것으로 보인다.북한이 러시아에 KN-02를 제공했다면 이미 도태시켜 창고에 보관중이던 것을 넘겼을 가능성도 있다.우크라이나 보안국은 “북한에서 러시아 영토로 무기를 공급하는 물류 경로가 구축돼 있다”며 “이를 포함해 범죄를 규명하기 위한 모든 수사 절차는 검찰총장 지휘에 따라 진행된다”고 밝혔다.이어 “전쟁 가해국을 지원한 행위, 전쟁법을 위반한 행위 등 우크라이나 형법이 처벌하는 행위에 해당해 문서로 기록된다”면서 “범죄의 모든 정황을 규명하기 위한 포괄적 조치가 진행되고 있다”고 지적했다.앞서 우크라이나 검찰은 러시아가 지난 연말부터 최근까지 두 달 사이 최소 24발의 북한산 SRBM을 활용해 우크라이나를 공격했다고 밝힌 바 있다.

(책임편집:오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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