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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I 이어 PPI도 깜짝 상승, 미증시 일제↓ 5주연속 상승 마감(상보)

시간:2024-03-29 00:33:17 출처:레인보우웨이브뉴스 작성자:탐색하다 읽기:791次

CPI 이어 PPI도 깜짝 상승, 미증시 일제↓ 5주연속 상승 마감(상보)

미증시 트레이더들.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이어 생산자물가지수(PPI)도 시장의 예상보다 높게 나와 연준의 조기 금리인하 가능성이 더욱 낮아짐에 따라 미국증시는 일제히 하락했다.

1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는 0.37%, S&P500은 0.48%, 나스닥은 0.82% 각각 하락했다.

이로써 주간 기준으로도 3대 지수는 모두 하락, 5주 연속 상승세를 마감했다. 주간 기준으로 S&P 500은 0.42%, 다우 지수는 0.11%, 나스닥 지수는 1.34% 각각 하락했다.

미국 노동부는 이날 지난달 PPI가 전월 대비 0.3% 올랐다고 밝혔다. 이는 0.1% 상승을 예상한 시장 전망을 웃도는 수치다.

미국의 PPI는 지난해 10월(-0.4%), 11월(-0.1%), 12월(-0.2%) 3개월 연속 하락하다 1월 상승세로 전환했다

변동성이 강한 에너지와 식품 가격을 제외한 근원 PPI는 0.5% 상승해 시장의 예상(0.1%)을 크게 상회했다.

노동부는 서비스 가격이 급등한 것이 PPI 상승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3일 발표된 지난달 CPI도 시장의 예상을 크게 상회했었다. 당시 미국 노동부는 지난달 CPI가 전년 대비 3.1%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 2.9%를 상회하는 것이다.

시장은 약 3년 만에 처음으로 CPI가 2%대에 진입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었다. 그러나 막상 뚜껑을 열어본 결과, 오히려 CPI는 3.1%를 기록, 미국의 인플레이션 압력이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CPI에 이어 PPI도 시장의 예상을 상회함에 따라 연준의 조기 금리 인하 가능성은 더욱 낮아졌다.

AXS 인베스트먼트의 그레그 바숙 최고경영자(CEO)는 "최근까지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금리 인하가 올 상반기부터 시작될 것으로 확신했지만 연준이 하반기에 들어서야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이날 미국증시는 일제히 하락했다.

종목별로는 테슬라가 0.25% 하락하는 등 루시드를 제외하고 전기차는 일제히 하락했다.

반도체주는 엔비디아가 0.06%, AMD가 1.63% 하락하자 반도체 모임인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0.67% 하락 마감했다.

한편 미국의 대표적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는 최근 암호화폐 급등에 따라 거래량이 급증, 지난 2년래 처음으로 순익을 기록하자 주가가 8.84% 급등했다.

(책임편집: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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