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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력·화력 밀린 우크라군… 러 “아우디이우카 완전 장악”

시간:2024-03-28 23:15:16 출처:레인보우웨이브뉴스 작성자:패션 읽기:763次

병력·화력 밀린 우크라군… 러 “아우디이우카 완전 장악”

우크라군, 동부 최대 격전지에서 철수14일(현지 시각) 새벽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 셀리도베의 병원이 러시아 미사일에 피격돼 크게 부서졌다./연합뉴스
병력·화력 밀린 우크라군… 러 “아우디이우카 완전 장악”
우크라이나가 동부 격전지인 아우디이우카에서 철수하면서 러시아군이 진격하고 있다. 전쟁이 발발한 지 2년이 지나는 가운데 전황이 우크라이나에 불리해지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병력·화력 밀린 우크라군… 러 “아우디이우카 완전 장악”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올렉산드르 시르스키 우크라이나군 총사령관은 17일(현지 시각) “포위를 피하고 군인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우리 군을 아우디이우카에서 철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병력·화력 밀린 우크라군… 러 “아우디이우카 완전 장악”
러시아 국방부도 텔레그램에서 “러시아군이 전날 도네츠크 아우디이우카 마을을 완전히 해방하고 (적군을 향해) 8.6㎞ 진격했다”고 밝혔다. 러시아가 장악한 영토의 면적은 총 31.75㎢이다.
러시아의 아우디이우카 점령으로 우크라이나군은 1500명 이상의 병력을 잃었다. 다만 우크라이나는 철수 이후 러시아의 SU-34 1대와 순항 미사일 Kh-59 1기, 공격용 드론 12대를 파괴했다고 전했다.
아우디이우카는 최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모두 화력을 집중한 최대 격전지다. 아우디이우카는 북서쪽으로 48㎞ 떨어진 곳에 우크라이나의 병참 중심지인 포크로우스크가 있어 중요한 지역이다.
러시아군은 아우디이우카뿐 아니라 전선 곳곳에서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우크라이나는 탄약 등 무기 부족이 발생해 서방의 지원을 거듭 촉구하고 있다. 전쟁을 2년이나 치르면서 병사를 모집하는 데에도 애를 먹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러시아군은 최근 몇주간 600마일(약 970㎞)에 달하는 거의 모든 전선에서 공격을 압박해왔다”며 “아마도 우크라이나군이 전쟁 초기 몇 달 이후 가장 위태로운 상황에 처했다”고 설명했다.

(책임편집: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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