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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뇌에 칩 이식 환자, 생각만으로 마우스 조작 가능"

시간:2024-03-28 21:37:18 출처:레인보우웨이브뉴스 작성자:오락 읽기:182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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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뇌신경과학 스타트업 뉴럴링크의 첫 임상실험자가 뇌에 컴퓨터 칩을 이식한 지 약 한 달 만에 생각만으로 컴퓨터 스크린에서 마우스를 조작할 수 있게 됐다고 설립자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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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현지시간) CNN 방송 등에 따르면 머스크 CEO는 전날 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엑스(X, 옛 트위터)의 음성 대화 스페이스 행사에서 현재 진행 중인 뉴럴링크 임상 시험에 관해 "진행이 좋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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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환자는 우리가 인지되는 부작용 없이 완전히 회복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생각하는 것만으로 마우스를 제어하고 스크린에서 마우스를 움직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생각만으로 많은 버튼을 누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마우스를 위아래로 움직여 스크린 위의 상자를 드래그하는 작업 등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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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럴링크는 뇌에 칩을 심어 무선으로 컴퓨터와 연결하는 BCI 기술의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5월 미 식품의약청(FDA)에서 임상 승인을 받은 뒤 같은 해 9월부터 척수 손상, 근위축성측색경화증(ALS)으로 인한 사지마비 환자를 대상으로 시험 참가자를 모집했다. 이후 머스크 CEO는 지난달 28일 뉴럴링크의 첫 임상시험 환자가 전날 뇌에 칩을 이식받았다고 확인했다.
임상 참가자의 자세한 신상은 알려지지 않았다. CNN방송은 현재까지 머스크 CEO의 발언 외에 관련 세부 사항과 정보가 확인되지 않아, 이번 이식 수술이 어느 정도의 과학적 발전을 의미하는지 명확하지 않다고 전했다.

(책임편집:핫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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