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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국방, 신임 총사령관과 동부 전선 방문해 점검

시간:2024-03-29 17:40:24 출처:레인보우웨이브뉴스 작성자:여가 읽기:985次

우크라 국방, 신임 총사령관과 동부 전선 방문해 점검

격전지 아우디이우카·쿠피얀스크 일대 방문시르스키 "방문 경험으로 중요한 결정 내려"
우크라 국방, 신임 총사령관과 동부 전선 방문해 점검
우메로우, 현장서 부대 칭찬하며 사기 진작[쿠피얀스크=AP/뉴시스] 루스템 우메로우 우크라이나 국방장관이 신임 올렉산드르 시르스키 우크라이나군 총사령관과 동부 전선을 방문했다. 사진은 우메로우 국방장관이 지난해 11월30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하르키우주 최전방 쿠피얀스크를 방문해 병력 수송 장갑차에 탑승한 채 발언하는 모습. 2024.02.15.
우크라 국방, 신임 총사령관과 동부 전선 방문해 점검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루스템 우메로우 우크라이나 국방장관이 신임 올렉산드르 시르스키 우크라이나군 총사령관과 동부 전선을 방문했다.
우크라 국방, 신임 총사령관과 동부 전선 방문해 점검
시르스키 총사령관은 14일(현지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우메로프 장관이 격전지인 도네츠크주 아우디이우카와 하르키우주 쿠피얀스크 인근 전선 지휘소를 방문했다고 전했다.
둘은 부대 지휘관과 대화한 뒤 부대 가용 자원과 필요 사항을 청취했다. 시르스키 총사령관은 "방문을 통해 이곳에서 싸우는 군부대 전투력을 강화하기 위한 많은 중요한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는 아우디이우카에 전투 병력을 증강하고 있다. 아우디이우카는 러시군이 도시를 포위하고 점령하기 위해 공략 중이다. 특히 지난해 10월 뒤로 러시아의 공세가 강화되고 있다.
시르스키 총사령관은 지난달 러시아가 쿠피얀스크 주변 공격을 늘려 핵심 물류 중심지를 포위하고 점령하려고 한다고 경고한 바 있다.
[이지움=AP/뉴시스] 루스템 우메로우 우크라이나 국방장관이 신임 올렉산드르 시르스키 우크라이나군 총사령관과 동부 전선을 방문했다. 사진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왼쪽)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022년 9월14일(현지시간) 최근 우크라이나군이 탈환한 하르키우주 이지움을 방문해 시르스키 장군으로부터 보고받는 모습. 2024.02.15.
우메로우 장관은 "제3 돌격여단과 제110 기계화여단은 현재 전선의 가장 치열한 지점에서 침략자에 단호히 저항하고 있는 바로 그 부대"라며 박수를 보냈다.
제110 기계화여단은 2022년 3월부터 아우디이우카를 방어하고 있다. 여단은 난 13일 2년 만에 처음으로 일부 부대가 교대를 위해 도시에서 철수했다고 보고했다.
시르스키 총사령관은 "작전 환경이 극도로 복잡하다"며 "러시아는 계속해서 공격적인 노력을 늘리고 있고, 인력 면에서 수적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러시아군은 손실에 계산하지 않는다. 제대로 훈련받지 못한 병사가 제대로 된 장비나 훈련을 받지 않은 채 전장으로 대거 투입되는 '인해전술' 공세를 계속하고 있다"면서 "러시아는 항공 전력을 적극 활용하고, 공중유도폭탄으로 피해를 주고, 우리 진지에 박격포와 포병 사격을 가한다"고 설명했다.
우크라이나군은 최근 총사령관을 비롯해 총참모장, 국토방위사령관 등 군수뇌부를 잇달아 교체하면서 쇄신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책임편집: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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