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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인파' 美캔자스시티 행사 중 총격…"1명 사망·9명 부상"

시간:2024-03-29 22:49:02 출처:레인보우웨이브뉴스 작성자:백과 읽기:107次

'100만 인파' 美캔자스시티 행사 중 총격…

현지시간 14일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의 미국프로풋볼(NFL) 슈퍼볼 승리 축하 퍼레이드 중 총격이 발생해 다수의 사상자가 나왔습니다.사진=AFP연합뉴스
'100만 인파' 美캔자스시티 행사 중 총격…
캔자스시티 경찰국(KCPD)은 이날 오후 2시쯤(미 중부시간) 소셜미디어 공식 계정에 "유니언역 근처에서 총격이 발생했다"며 "이 지역을 떠나라"고 공지했습니다.
'100만 인파' 美캔자스시티 행사 중 총격…
이어 "주차장 근처인 유니언역 서부에서 총격이 발생해 다수가 총에 맞았다"며 "우리는 무기를 지닌 2명을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100만 인파' 美캔자스시티 행사 중 총격…
또 "총격 부상자들을 치료할 수 있도록 이 지역 근처에 있는 누구든 가능한 빨리 현장을 떠나달라"고 당부했습니다.
AFP통신과 ABC방송 등은 소방 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1명이 사망하고 9명이 다쳤다고 전했습니다.
또 부상자들 가운데 3명이 위독하고, 5명이 중상을 입었으며, 1명은 생명에 위협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사진=AP연합뉴스
사건 당시 현장에서는 NFL 캔자스시티 치프스 팀의 슈퍼볼 우승을 축하하는 대규모 퍼레이드가 열리고 있었으며 총 100만명이 참가한 것으로 캔자스시티 시 당국은 추정했습니다.
현장에는 이런 대규모 인파 관리를 위해 경찰 등 법 집행기관 인력 600명가량이 배치돼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역 교육구 일부는 학생들이 행사에 참가할 수 있도록 휴교를 할 정도로 이번 행사에 대한 시민들의 열기가 뜨거웠다고 현지 매체들은 전했습니다.
한편, 캔자스시티 치프스는 지난 11일 열린 제58회 슈퍼볼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를 25 대 22로 무너뜨리며 우승컵을 차지했고, 통산 4번째 우승으로 연고지인 캔자스시티 팬들에게 큰 기쁨을 안겼습니다.

(책임편집: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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