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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토니아 정보국 “러시아-나토, 10년 안에 전쟁 가능성”

시간:2024-03-29 08:07:08 출처:레인보우웨이브뉴스 작성자:패션 읽기:852次

에스토니아 정보국 “러시아-나토, 10년 안에 전쟁 가능성”

영국 언론, 고위 정보관료 진단 보도“발트해 국가·핀란드 접경 긴장 높아져”
에스토니아 정보국 “러시아-나토, 10년 안에 전쟁 가능성”
러시아와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간의 전쟁이 향후 10년 안에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에스토니아 정보국 “러시아-나토, 10년 안에 전쟁 가능성”
13일(현지시간) 영국 스카이뉴스에 따르면 카우포 로신 에스토니아 대외정보국장은 이날 러시아 정부가 향후 10년 안에 나토와 전쟁을 벌일 준비를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새로 나토 회원국이 된 발트해 국가와 핀란드 접경지역에서의 군사적 긴장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에스토니아 정보국 “러시아-나토, 10년 안에 전쟁 가능성”
로신 정보국장은 러시아가 현재는 나토와 관련된 어떤 군사적 행동도 하지 않겠지만 러시아 내부적으로는 향후 10년 안에 전쟁이 발생할 것으로 믿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러시아 군 개혁이 발트해 국가와 핀란드로 이어지는 나토 동부 국경지대 주둔 병력의 실질적인 증원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크다면서 러시아의 병력 증원 규모가 2배에 이를 수 있다고 내다봤다. 러시아 장갑차와 탱크, 포병부대도 수년 안에 발트해 국가와 핀란드 국경 지역에 배치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에스토니아 정보부는 나토 동부 국경지대에 10여개의 화력 지원부대와 전투 지원부대가 포함된 2~3개의 러시아의 기동부대가 배치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앞서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지난 10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전 승리하면 또 다른 나라를 공격할 수도 있다면서 “나토는 러시아와 전쟁을 바라지 않지만, 수십 년간 계속될 수 있는 충돌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크리스토프 호이스겐 뮌헨안보회의(MSC) 의장도 같은 날 “푸틴이 우크라이나에서 패배하지 않는다면 몰도바나 발트해 연안 국가들에도 손을 뻗는다고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책임편집: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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